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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실시 "나에게 맞춘 자살예방 교육, 나와 주변인을 지켜요!"
o 청소년, 중장년, 어르신 등 생애주기 별 맞춤형 자살 예방 교육 o 정신과 전문의 초빙 교육 및 자살예방 지킴이 양성교육, 마음챙김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 활용 |
2024년 서울 중구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6.8명으로 서울시 평균(24.1명)을 웃돌아 높은 1인가구 비율과 빠른 고령화 등 지역적 특성에 맞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과 대상별 자살 위기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자살위험 요인과 이에 따른 대처방안을 교육에 담아, 지속 증가하는 자살 문제 예방과 선제적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중·장년,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해 학교, 자활센터, 쪽방 상담소, 복지관 등 대상군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사회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와도 연계하여 교육 접근성을 극대화한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배활립)는 지난해 735명의 구민에게 전문적인 자살예방교육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청소년 교육은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자해, 감정 조절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실업, 경제적 빈곤 등으로 인한 우울감과 알코올 의존 문제 등 중장년의 자살위험 요인과 노년기 화병, 사회적 고립, 신체적 질병으로 인한 상실감을 반영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접근성 완화를 도모하고, 마음 챙김과 명상을 활용해 자살 위험성을 높이는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관리 할 수 있는 대처방안을 제공하며, 주변의 자살위험 신호를 포착하고 전문기관까지 연계할 수 있는 자살예방 지킴이 교육 등 대상군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년도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은 “자살예방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고, 주변 친구들이 힘들 때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마음 챙김 교육에 참여했던 암 환자 어르신은 우울 관리에 대한 지식과 마음의 안정을 함께 얻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적극적인 대응으로 우리 주위의 소중한 생명이 사그라지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살 사망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정신건강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자살 위기관리 및 자살유가족 상담 ▲정신건강교육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 상담,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중구민이나 기관이라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236-6606~8)로 문의하면 해당 내용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junggumind.or.kr)에서 온라인 자가검진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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