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릴레이 캠페인 동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붕년)는 지난 3월, 코로나19 속 대면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필수 노동자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의 일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돌봄·배달 및 택배·환경미화 등의 분야에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SNS에 업로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게 된다.

중구치매안심센터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중구아이존을 호명했다.

김붕년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묵묵히 제 할 일을 해주시는 모든 필수노동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중증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재활프로그램, 치료비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구 내 지역주민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junggumind.or.kr) ‘내마음검진하기’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에는 1577-0199(야간응급전화)를 통해서 이용 가능하다.